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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조기 자리를 내려고 뗀 베란다 상부장

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리려는데 상부장이 걸려 높이가 나오지 않는다는 요청이었습니다. 장을 떼어내 천장까지 자리를 비웠습니다.

종목
붙박이장·중문·신발장 철거
작업한 달
2024년 12월
현장 사진
14장
베란다 상부장 철거 1
작업 전
베란다 상부장 철거 12
작업 후

장 안으로 지나가는 배관

문 두 짝짜리 흰 상부장이었고, 안은 선반 한 장으로 두 칸이었습니다. 안쪽 모서리로 세로 배관이 장을 뚫고 지나가, 장을 짤 때 관 자리를 따낸 구조였습니다.

이런 장은 관 쪽 판을 먼저 풀어야 몸통이 앞으로 빠집니다. 관에 닿는 쪽은 톱을 대지 않고 손으로 떼어냈습니다.

떼고 난 벽

장을 걸던 받침 자리가 벽에 가로 두 줄로 남았습니다. 두 줄 사이는 장에 가려 있던 면이라 바깥쪽과 색이 달라, 장 모양대로 네모가 보입니다.

정리

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는 쓸어 내고 마쳤고, 뜯어낸 판과 각재는 모두 실어 갔습니다. 작업은 한 시간 반쯤 걸렸습니다.

건조기 올리기 전에 재 볼 것

세탁기 높이에 건조기 높이를 더한 값이 바닥에서 장 아래까지보다 높으면 장을 떼야 합니다. 장을 떼도 배관이 지나가는 쪽은 폭이 줄어드니 그 자리도 같이 재 보세요.

현장 사진 14장

찍은 순서대로 모았습니다.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.

비슷한 자리가 있다면

고칠 자리 가까이 한 장, 전체가 나오게 한 장을 문자로 보내 주세요. 사진을 보고 어디까지 손봐야 하는지, 얼마나 걸리는지 먼저 말씀드립니다.